브랜딩3 은근하게 브랜드 카테고리를 바꾸는 심리학 전략 : 프레임 리뷰 추천 ★★★★★ 편견을 부수고 사고를 확장하는 데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. 심리학은 디자인을 마주하는 사람들이 어떤 생각을 하는지 파악하는 데에 도움이 됩니다. 그래서 디자인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. 사람들의 예상 반응을 파악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. 이 책에서 말하는 프레임은 '사람이 현상을 보는 방법'입니다. 우리가 사방이 막힌 공간에서 밖을 보려고 창을 낸다고 상상해봅시다. 그 창 모양을 어떻게 내느냐에 따라서 우리가 풍경을 보는 방식이 바뀔 것입니다. 마찬가지로 우리가 어떤 식으로 생각하는지에 따라서 똑같은 현상을 왜곡되게 보기도 합니다. 그 생각'틀'을 프레임으로 보면 이해하기 쉽습니다. 여기서는 사람들이 주로 어떤 프레임을 가지고 있는지 다양한 예시를 들어 설명합니다. 그리고 그 과정에서 .. 2022. 8. 3. 팔리게 만드는 진짜 "감성 마케팅?" : 이모션(emotion) 리뷰 추천 ★★★★★ 브랜드 콘셉트 기획 전후에 전체 브랜드 톤이 '일관되어 있는지' 점검할 때 필요한 책입니다. 작가는 전작에서 구매를 촉진시키는 뇌 안의 림빅 시스템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했습니다. [이모션]이라는 책은 림빅 시스템을 알고 나서 브랜드에 직접적으로 적용시키는 방법을 "아주 자세하게" 설명합니다. (림빅 시스템에 대한 설명은 [이모션] 책에도 포함되어 있습니다.) 사람들의 감정이 무엇이고, 그 감정을 일관되게 자극시키기 위해서 브랜드를 어떻게 운영해야 하는지 팁을 얻을 수 있습니다. *내용이 연관되어 있지만, 스토리 형식이 아니라서 [이모션] 책만 따로 읽어도 이해하는 데는 무방합니다. *개인적으로 전작 [뇌, 욕망의 비밀을 풀다]라는 책 보다 더 쉽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습니다. 핵심요약 .. 2022. 8. 1. "뇌 과학"으로 시작하는 브랜드 디자인 기획 : 뇌, 욕망의 비밀을 풀다 리뷰 추천 ★★★★★ 브랜드 콘셉트 기획할 때에 큰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. 브랜딩을 하기 이전에, 보통 디자이너는 키워드를 수집합니다. 우리가 기획하는 브랜드에 어울리는 키워드를 모으고, 그 키워드를 바탕으로 사고를 확장해 나갑니다. 그런데 모으는 그 키워드에 일관성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어떻게 될까요? 우리는 브랜드 이미지에 관한 키워드를 더 쉽고, 명확하게 모을 수 있을 것입니다. [뇌, 욕망의 비밀을 풀다]라는 책은 뇌에서 브랜드를 봤을 때 일어나는 일, 고객들이 어떤 이유로 소비하게 되는지에 대해서 쉽게 설명하고 있습니다. 그리고 그 소비하는 이유를 감정 키워드를 기반으로 논리적으로 소개합니다. 우리가 모으려고 하는 그 브랜드 키워드를요. 뇌 과학에 대한 개념이 나오기 때문에 책의 앞부분은 읽는 .. 2022. 7. 29. 이전 1 다음